2년 만에 열리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대면 콘서트에 가기 위해
돈을 모으던 미국 발달장애 소년이,
무료 티켓을 받게 됐습니다.
(중략)
캘리포니아주 뉴버리파크에 살고 있는 해리슨은 LA 콘서트 소식을 듣고 계획 하나를 세웠습니다.
콘서트 티켓을 사기 위해 돈을 벌기로 한 겁니다.
그는 빗자루를 들고 나가 동네 주민 집들의 현관과 마당 등을 청소해 돈을 모았습니다.
그러던 중 해리슨의 사연이 온라인 모금 사이트 '고펀드미'에 올라왔습니다.
그가 BTS의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BTS의 노래 버터(Butter) 커버가 그려진 옷을 입고 일을 하는 모습도 영상으로 공개됐습니다.
130명이 넘는 사람들이 모금에 참여했고 목표액 886달러(한화 약 105만 원)를 훌쩍 넘긴 3,500달러(약 416만 원) 이상이 모였습니다.
하지만 콘서트 티켓은 판매가 오픈되자마자 순식간에 매진됐습니다. 해리슨의 노력과 주변의 응원이 결실을 보지 못하게 된 것입니다.
안타까운 사연은 결국 공연장 운영진에게까지 전달됐습니다. 공연장 운영진은 그에게 별도의 VIP 티켓을 선물하기로 결정했습니다. BTS의 LA 콘서트가 열릴 소파이 스타디움 측은 개장 이후 100만 번째 티켓 판매를 기념하며 해리슨을 특별 손님으로 선정했고 그에게 BTS 콘서트 티켓을 무료로 증정했습니다.
(중략)
해리슨은 소파이 스타디움 앞에서 열린 증정 행사에
BTS 멤버 정국의 이름이 새겨진 옷을 입고 나왔고 가족들과 함께 활짝 웃었습니다.
해리슨의 엄마는
"BTS 공연을 보기 위해 아이가 정말 열심히 일했고 사연이 알려지면서 엄청난 사랑을 받았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 자세히 보기 ▼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334463&ref=A
와 무료 티켓이라니 ㅎㅎㅎ
역시 노력하면 노력한만큼 돌아오나봐요~
사진만 봐도 행복해하는 거 같아서 제 기분도 정말 좋아지네요♥♥
모금 운동도, 공연장 운영진도 마음이 정말 고운 거 같아서
본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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